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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6-09 13:16
너무너무 사랑스런 우리 뚱실이..
 글쓴이 : 장선희
조회 : 2,608  
요즈음, 제법 커버린 우리 아들 예쁜 뚱실이...(주윤)
여기 저기 돌아 다니며 탐색하고
자동차 놀이도 잘 해요.
'냠냠!' 맘마도 잘 받아 먹어서 너무 예쁘지요.
살이 통통!  아빠는 너무 많이 먹는 것 아니냐고 걱정.
하지만 양껏 먹어야 하는 우리 뚱실이.
밥 먹으랴, 엄마 쭈쭈 먹으랴,......
우리 뚱실이도 바쁘답니다.
형아가 유치원에서 오면 좋다고 까르르.....
함께 웃으며, 장난치며, 자동차 놀이를 신나게 합니다.
지금 엄마 옆에서 자기와 놀아 달라고 방해 하네요.
우는 흉내도 내면서 말예요.
밤이 되어 형아가 코코 잠이 들면,
머리카락을 잡아 당기고, 배를 툭툭 치며 장난을 칩니다.
그러다 뚱실이도 코코 잠이 듭니다.
형아 옆에서 말예요.
함께 잠이 든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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