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4-03-18 01:55
 조회 : 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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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이와 주윤이는 밤 9시에 함께 잠들어 아침 7시 30분에 같이 일어납니다.
넘!!! 예쁘죠? 정말 사랑스럽고 대견스럽고 기특하고...
아침 밥을 먹기 전, 식사 기도는 이렇게...
"하나님 감사 합니다.
오늘도 씩씩하게 밥 먹으려고 합니다.
아빠에게 힘 주시고 엄마에게도 힘주세요.
주한이 재채기 고쳐 주시고,
주윤이도 건강하고 튼튼하게 잘 자라게 해주시고,
주한이 유치원 생활도 잘 하게 도와 주세요.
우리 훈(큰 언니 둘째 정훈)이 고쳐주시고, 마음껏 놀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주한이의 식사 기도 입니다.
처음엔 나 잘 못해요 하더니, 이제는 곧 잘 하지요?
아침 9시까지 유치원(윤서유치원) 도보로 등원.
주윤이는 엄마 등에, 주한이는 엄마 손 잡고.
유치원 원가(유치원 가는 길~)를 부르며 랄랄라....
너무나 즐거워 하는 모습에 행복을 느낀답니다.
유치원에 가서는 배꼽인사를 하며, " 엄마! 잘 다녀 오겠습니다."
두 발 걸음을 하며, 교실로 향합니다.
엄마와 잠시라도 떨어지는게 싫어서 앵앵~~~ 울었었는데......
집으로 오는 길에는 하나님께 기도 합니다.
"하나님 우리 주한이 오늘도 담대하게 하여 주시고,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이 되게 하여 주세요."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면 일이 본격적으로 시작.
주한이 데리러 2시까지 유치원에 가면, 친구들과 신이나게 미끄럼, 정글 타며 재밌게 놀고 있지요.
"집에 가자!"하면 "엄마 ! 한번만. 아니, 다섯번만요!"
집에 와서는 깨끗이 씻고, 간식 먹고 장난감 놀이 하고요.
유치원에서 배웠던 노래, 체육활동, 친구들 이야기, 점심메뉴("엄마가 해주신 음식이 제일 맛있어요!")..
정말, 행복하겠죠?
주윤이와 장난 치며 놀고, 오후 4시 30분에 교육방송 시청.
6시 ~ 7시 저녁 식사하고요, 글씨 쓰기, 그림 그리기, 동화책 읽기.
아빠 퇴근하고 오시면 인사하고 이야기 하다가, 저녁 9시가 되면 취침.
주한이와 주윤이의 곤하게 잠든 모습을 보며,
'언제 우리 아가가 이렇게 많이 컸나!'하고서 흐뭇해 하곤 합니다.
부모의 마음은 다 이런가 봅니다.
사랑스럽고 예쁜 주한이와 주윤이.
언제나 맑고 밝게 건강하게 자라서, 하나님의 귀한 그릇이 되길 오늘도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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