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4-04-22 12:04
 조회 : 3,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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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힘이듭니다
성경 암송이 정말이지 힘이 드네요.
어느새 자라서 어린이 대회도 참가한다고 하니...
시편 121편 1절~ 8절 말씀인데 3절에서 끊어지네요.
가르쳐줘도 잊어버리고 또다시 물어 보고..
"엄마! 생각이 쑥쑥 안나요. 하나님이 생각을 안주세요."
그럼 전 버럭 화가 납니다.
주한이는 엄마가 화냈다고 눈물이 뚝! 뚝!...
속상하기도 웃기기도 하지요.
그래서 어린 아이와 같지 아니하면 천국에 들어 갈 수가 없나봅니다.
그런 예쁜 아이 앞에서 화냈던 모습을 자책하기도 하지요.
"주한아, 처음 부터 다시 할까?"
언제 그랬냐는 듯이 활짝 웃으며 암송을 시작합니다.
다시 암송을 하다보면 또 화내고....
지금 글을 올리면서도 웃음이 나네요.
하나님께 말씀 드립니다.
"하나님 저를 시험하시나이까?"라고.....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지만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합니다.
하나님께서 많이 기뻐하셨으면 해요.
하나님을 향한 행사이니까요.
저도 유년시절 어린이 대회(미술)에 참가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주한이가 그 대회에 참가하네요.
기쁘고도 흐뭇합니다.
주윤이가 코코 잡니다.
오랜만에 시간을 주네요.
콧물때문에 약을 먹고 있어서 안스러워요.
장난을 너무나 좋아해서 '개구쟁이'라고 불러요.
어제는 혼자서 '까꿍'이라고 말을 하더라구요.
거짓말이라고 하겠죠?
엄마는 하루에도 열두번 거짓말 한다나요?
그런데 사실이거든요.
성경 암송을 하면서 깨달은 한 가지,
매일 말씀만 읽을 것이 아니라, 암송도 해야 한다는 것.
어릴적부터 생활이 되어야겠어요.
그럼, 주님이 기뻐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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